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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자율방재단,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안전 앞장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논현2동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25일 대설주의보에 따라 밤부터 내린 눈으로 인한 주민들의 불편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설작업을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제설작업은 논현2동 통장으로 구성된 지역자율방재단과 일반 주민, 공무원 등 100여 명이 합동으로 주택가 이면도로와 인도 등 빙판길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지역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제설 작업을 펼쳤다.
 
최명숙 동장은 “주민의 눈길 보행 안전을 위해 솔선수범해 주신 지역자율방재단에 감사를 표하며, 무엇보다 건축물 소유자나 점유자 등 건축물 관리자가 적극적으로 나서서 내집, 내점포 앞 제설작업에 힘써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