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9일, 관내 홀로 거주하는 어르신 5명이 직접 만든 반찬을 공유냉장고를 통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4분기 내반찬 내손으로 나눔기쁨 사업’을 진행했다.
작년 마을복지컨설팅을 통해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수립한 마을복지계획 중 하나로, 지난 분기에는 중장년 1인가구, 독거노인, 지역아동센터 아동들과 함께 반찬만들기 활동을 진행했다.
고재화 위원장은“이번 활동이 참여자들에게 나눔의 기쁨을 느끼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이성주 율천동장은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주민들과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이웃과 따뜻한 정을 나누고 사랑 나눔을 실천하는 율천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