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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포스코인터내셔널, 계양구가족센터(인천시거점센터)에 '도서 및 독서보조기기' 후원물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계양구는 포스코인터내셔널(대표이사 주시보)에서 지난 23일 계양구가족센터(인천시거점센터) (센터장 권도국)에 ‘도서 및 독서보조기기’후원물품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전달식은 인천지역 다문화가정 아동 언어 교육지원을 위해 포스코인터내셔널 임직원의 목소리 재능기부로 사운드북 ‘담뿍’ 26대와 동화책 288권을 후원하였으며 후원받은 물품은 인천시 9개 군·구 가족센터에 배포될 예정이다.  

포스코인터내셔널에서는 이번 전달식을 위해 임직원들이 예비사회적기업 ‘알로하아이디어스’와 함께 전문 성우의 훈련과 연습 과정을 거친 후 각자의 역할에 맞춰 동화 속 인물들을 연기하였으며, 녹음을 통해 완성된 동화책을 사운드북 ‘담뿍’에 담아 전달했다.

권도국 센터장은 “생동감 넘치는 동화세상을 만들어 준 포스코인터내셔널과 알로하아이디어스에 감사드리며, 전달받은 도서와 보조기기는 다문화가정 아동의 언어능력 향상과 정서적 교감 제공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