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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광명시 1.5℃ 기후의병, 1년의 활동을 돌아보다

2022년 광명시 기후행동 영상을 보며 2023년 탄소중립 실천 의지 다져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광명시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와 기후동아리 1.5℃기후의병은 지난 26일 광명시 일직동 어반브릭스 3층 아이벡스 스튜디오에 모여 광명넷제로 기후 다큐 ‘광명처럼 기후의병 1.5℃’ 상영회를 가졌다.


이번 상영회는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가 2020년부터 진행해온 ‘기후환경 다큐 상영’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 기후행동 및 탄소중립실천 캠페인 등 광명의 민관협치 기후위기 대응 활동을 영상으로 제작하여 상영했다.


영상에는 지난 1년 동안의 교육활동과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5인의 시민 인터뷰를 비롯해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에 참여한 광명시민들의 모습 등 광명시민들의 기후위기에 대한 인식 전환의 현주소와 함께 앞으로의 활동과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확장·재편하기 위한 계획을 담았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영상에서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정의 목적을 이야기하며, 2023년 탄소중립 정책의 방향을 시민과 함께 찾아보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기후에너지 찾아가는 시민교육을 펼칠 계획임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광명시는 기후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쿨루프 사업, 친환경자동차 보급 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며, 광명형 넷제로에너지카페를 거점으로 하는 1.5℃ 기후의병 양성과 찾아가는 기후에너지 시민교육을 더욱 늘리고 시민참여형 에너지 공동체 형성 및 도심 속 재생에너지 생산으로 지역에너지 전환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