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남동구 남촌도림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남촌도림동 통장협의회와 함께 남촌동 480-1 일원에서 민관 합동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통장협의회 회원 및 직원 등 50여 명이 함께 무단투기 쓰레기가 방치돼있는 청소취약지역을 중심으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
특히, 마을 곳곳에 쌓인 낙엽을 정리하여 골목 주택가와 공원 변두리 지역을 깨끗하게 정비했다.
오시환 회장은 “이번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남촌동에 버려진 대형폐기물과 방치된 쓰레기를 정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쾌적한 지역 환경을 위해 지역 주민들이 스스로 정비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남석진 동장은 “적극적으로 환경정비 활동에 임해주신 통장협의회에게 감사드린다”며 “지역 주민의 말에 귀 기울여 더욱 쾌적한 남촌도림동으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