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가 지난 19~20일 화성시반월체육센터에서 제4회 화성시장기 탁구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된 제4회 화성시장기대회는 생활체육으로써 탁구 종목 저변 확대 및 활성화를 위한 것이다.
화성시체육회가 주최하고 화성시탁구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 관내 탁구 동호인 800여 명이 출전해 개인전 및 4인 단체전을 펼쳤다.
결과는 개인전 남 1위에 올림픽클럽 최효만, 개인전 여 1위에 동탄K 정다정, 단체전(선수부~4부) 1위에 김봉수탁구클럽, 단체전(5~6부) 1위에 동탄센텀탁구클럽이 입상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는 탁구가 동호인들의 건강과 행복은 물론 지역화합과 발전에도 커다란 활력소가 되어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