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제8회 화성시장배 게이트볼대회가 5일 오전 9시 향남읍 도원체육공원에서 열렸다.
생활체육으로써 게이트볼 종목의 저변 확대·활성화를 위해서다. 게이트볼 동호회 및 선수 300여명 24개팀이 출전했다.
화성시체육회와 화성시게이트볼협회 주관한 이날 행사는 토너먼트 방식으로 예선, 본선, 결승 및 준결승전이 진행됐다.
우승은 동탄7동팀, 준우승은 기배동팀이 차지했다.
박미랑 체육진흥과장은 “노인운동으로 적합한 게이트볼을 통해 꾸준한 운동으로 다져진 어르신들의 모습이 존경스러웠다. 앞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생활체육 활성화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