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강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4일 산마을고등학교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간식 제작 및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아동,청소년을 위해 직접 만든 미니버거를 아동보호시설에 방문 전달하여 의미를 더했다.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들은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을 항상 살피고 나눔 실천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에 센터 관계자는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청소년의 능동적인 봉사를 목적으로 하고 있다”며 “청소년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봉사활동을 직접 발굴하고 기획,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자원봉사학교 프로그램은 12월까지 진행할 예정이며, 신청할 단체 및 개인은 강화군자원봉사센터로 접수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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