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3.29(금)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경제

이행숙 인천시 부시장 "K-반도체 패키징 메카도약 지원할 것"

21일,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 개막식 참석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은 21일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린 ‘국제PCB 및 반도체패키징산업전(KPCA Show 2022)’의 개막식에 참석해, “인천의 1위 수출 품목이 반도체이며, 우리나라 시스템반도체 총 수출의 약 30%를 인천이 차지하고 있다.”면서, “K-반도체 패키징 메카를 목표로 기술개발 지원, 전문인력 양성, 펀드 조성 등 다양한 방안을 고민 중이다.”라고 말했다.


이어 “인천의 기업들이 일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사)한국PCB&반도체패키징산업협회(협회장 정철동)가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14개국 182개사가 참여해 9월 21일 ~ 23일(3일간)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행사의 개막식에는 양향자 국회의원(반도체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 이행숙 인천시 문화복지정무부시장, 반도체 기업 및 유관기관 대표 등 20여명의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인천에는 반도체 후공정(패키징&테스트) 분야 세계 2, 3위 기업을 비롯해 1,200개 이상의 반도체 기업이 포진해 있으며, 경제자유구역과 물류 등의 이점을 갖춰 성장 잠재력이 충분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