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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남양주시복지재단, 실종자 수색 활동에 매진한 민간단체에 후원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지회장 곽민승),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전정수)와 남부희망케어센터(센터장 김기수)는 최근 폭우로 실종된 학생에 대한 수색 활동을 펼치고 있는 민간단체를 위해 후원금 총 400만 원을 전달했다.


앞서 지난 9일 남양주시에서 집중 호우로 인한 실종자가 발생함에 따라 의용소방대, 자율방재단, 해병전우회 등 여러 민간단체가 수색 작업에 참여해 현재까지 실종된 학생을 찾고 있다.


이에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는 지난해 여성회(회장 선미숙)와 함께 진행한 ‘사랑애 고추장 만들기’의 수익금 100만 원을 기부했으며,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서 각각 200만 원과 100만 원을 후원했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또한 수색 작업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를 위해 생수 800병, 음료 500병, 빵 1300개 등 간식을 지원했으며, 앞으로도 계속 지원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 관계자는 “폭우로 인한 피해로 모두가 힘든 상황임에도 하루빨리 실종 학생을 찾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에 참여해 주신 한국자유총연맹 남양주시지회, 남양주시복지재단 북부희망케어센터와 남부희망케어센터에 감사드린다.”라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이번에 전달받은 후원금을 수색 활동에 힘쓰고 있는 민간단체의 간식 지원금으로 전달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