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인천시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와 마을복지 및 지역사회 상생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 간 민·관 협력과 공기업의 사회적 역할 이행을 통해 지역 중심의 사회복지전달 체계를 구축하고자 마련됐다.
허만배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장은 “상호 유대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의 복지 욕구를 파악하고 지역 자원을 연계해 지역사회 상생을 실천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신현란 부평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는 한국마사회에 감사하다”며 “이번 협약이 부평5동의 취약계층을 위한 마을 복지 사업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마사회 인천부평지사는 ▲찬나눔, 정나눔 밑반찬 전달 사업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온누리 상품권 지원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