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화성시는 남양읍 경로당에서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의 일환으로 코로나19로 위축된 어르신들의 사회활동 참여를 독려하고 반려식물 돌봄활동으로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자 반려식물 키우기 교육을 진행한다.

교육은 18일부터 8월 5일까지, 남양1리에서 시작해 남양읍 경로당 16개소에서 경로당별 1회씩 차례로 운영한다.

장소는 경로당이며, 참여대상은 경로당 어르신 총 310명이다.

교육 내용은 △반려식물 제공과 키우는 방법 안내 △고유 이름 짓기와 전문 강사의 웃음치료와 레크레이션를 준비했다.

김문수 남양읍장은 "반려식물을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에 활력을 얻을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양읍행정복지센터에서 주최하고 남양읍·남양읍주민자치회에서 주관하는 행사는 경로당별 반려식물 키우기를 1회씩 운영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