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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여주세종문화재단, 5월 문화가 있는 날 '현악 4중주의 항해' 진행

클래식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한 실내악 단체 ‘커넥트아트앙상블’ 출연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여주세종문화재단은 오는 25일, 명성황후생가 문예관에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현악 4중주의 항해’를 진행한다.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에 무료로 만나는 여주세종문화재단의 문화가 있는 날은 다양한 악기의 연주와 해설을 들을 수 있는 ‘악기의 항해’시리즈로 2020년 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이다.


2월 ‘드럼의 항해’, 3월 ‘하프의 항해’, 4월 ‘트럼펫의 항해’에 이어 가정의 달인 5월에는 ‘현악 4중주의 항해’로 시민들을 만난다.


그림 그리는 바이올리니스트이자 유튜버로 활동 중인‘클언니, 이수민’을 필두로 클래식에 대한 열정과 에너지로 가득한 연주자들인 바이올리니스트 남민지, 비올리스트 견지아, 첼리스트 최주연으로 구성된 클래식 그룹, 커넥트아트앙상블이 출연해 아이들을 위한 특별한 키즈 클래식 무대를 선보인다.


온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이번 공연은 모차르트‘작은별’, 엘가‘사랑의 인사’등의 익숙한 클래식부터 애니메이션 ‘미녀와 야수, ‘알라딘’, ‘겨울왕국’등 인기 O.S.T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고 곡에 대한 설명도 곁들여 아이들도 클래식을 쉽게 즐길 수 있도록 한다.


여주세종문화재단 관계자는“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특별한 클래식 공연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어린이들이 문화예술이 주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다채로운 공연을 펼쳐나갈 것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