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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화성소방서, 임종철 부시장 방문 의무소방원 위문금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화성소방서는 27일 오전 10시 30분 임종철 화성부시장이 방문해 소방서에서 군 대체복무를 하는 의무소방원들에게 위문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화성소방서 의무소방원은 총 10명이며 119안전센터, 구급대, 구조대, 상황실 등 소방 인력이 부족한 부서에 배치되어 소방업무 보조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전달식은 임종철 화성부시장, 홍상희 행정지원과장, 권명안 행정관리팀장이 참석하여 화성소방서 1층 로비에서 위문금 전달과 기념사진 촬영 등을 하고, 서장실에서 간단한 현안 사항 논의 등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정진성 의무소방원은 “부시장이 직접 방문해 위문금을 전달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며 “군인 정신으로 소방 보조 임무를 열심히 수행하여 시민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는 의무소방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에 임종철 화성부시장은 “항상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의무소방원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 자리를 만들었다”며 “무탈하게 전역해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서 대한민국을 또 이끌어 달라”고 전했다. 

또한 “이런 자리를 만들 수 있게 도와주신 김인겸 화성소방서장님께 감사드리며,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우리 화성소방서 직원 여러분께도 격려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