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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과천시, “청년의 꿈, 날아오르기를!”…청년복합공간 ‘비행지구’ 개소식 열려

과천의 특성과 가능성을 살린 청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운영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과천시가 청년을 위해 마련한 공간 ‘비행지구’가 청년들을 향해 그 문을 활짝 열었다.


과천시는 18일 고려빌딩 5층 ‘비행지구’에서 개소식을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관계자 이외에도 온라인으로 신청을 한 청년 20여 명이 함께 참석해 청년공간 오픈을 축하했으며, 행사는 과천시청 유튜브 채널로도 생중계됐다.


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김종천 과천시장과 청년들이 함께 하는 토크쇼 ‘비행지구에서 만나’와 방송인 다니엘 린데만의 특강 ‘청년, 세계적으로 행동하자’가 진행돼 청년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종천 시장과 함께 한 토크쇼에서 청년들은 일자리 문제와 지역 청년 정책 제안은 물론이고, 취업, 연애, 결혼, 공부 등의 분야에 대해 인생 선배로서의 조언도 함께 구하는 등 다양한 대화를 나눴다.


김 시장은 “우리 청년들이 다양한 분야에 대해 깊이 있는 고민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게 돼 무척 의미있는 시간이었다. 청년 여러분이 가진 꿈과 희망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라고 말하며, “지역 내 청년 정책에 대한 제안들은 정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더욱 심도있게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과천시가 마련한 ‘비행지구’는 청년 교류 공간, 휴게공간, 작품 전시 및 기록공간, 사무공간(스캔, 팩스 사용), 회의 및 교육 공간, 소모임 공간 등으로 구성됐다. 만 19세부터 39세의 청년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