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는 지난 10월 28일 ‘2021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 개막식을 개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는 LINC+사업 및 혁신지원사업 등으로 이루어낸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사회 및 가족회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소통의 장으로 발전해 왔다.
코로나19 상황이 지속됨에 따라 작년에 이어 비대면·온라인 전시회 형식으로 진행되나, 개막식을 통해 산학협력 EXPO 온라인 플랫폼 구축을 기념하고, 산학협력 가족회사 감사패 전달 및 교직원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2021 산학협력 EXPO 개막 테이프 커팅 및 허남윤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가족회사 대표로 ㈜내쇼날모터스 이수일 지점장과 총학생회장 황정태 학생이 축사를 통해 이 날 행사를 축하했다.
우수 산학협력 가족회사로 선정된 △㈜내쇼날모터스 김성률 대표, △㈜약손명가 김현숙 대표, △㈜참핏 문훈기 대표, △㈜장업시스템 이희종 대표, △㈜에이씨에스 장제식 대표, △다람미디어 허지영 대표 등 6개 기업에 감사패 전달했으며, 지속적인 산학협력 소통을 위해 노력하신 스마트자동차과 채수 교수와 뷰티&코스메틱계열 김영주 교수가 우수 산학협력 교원 표창의 영광을 안았다.
또한, 2021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 비대면·온라인 전시회 소개 및 시연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허남윤 총장은 “인류문화의 창조와 국가 민족사회에 헌신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설립된 우리 오산대학교는 이제 한발 더 내딪어 변화의 흐름을 따라가는 대학에서 변화를 흐름을 주도하고 창조하는 대학으로 바꿔가고자 한다. 그 변화의 중심은 학생과 가족회사이다. 학생들의 변화와 성공을 통해 전문직업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우고, 지역의 산업체와 함께 지역경제를 키우는 대학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10월 28일부터 개최하는 ‘2021 오산대학교 산학협력 EXPO’ 비대면·온라인 전시회는 캡스톤 디자인 작품 및 현장실습 공모전 우수작 전시 등의 산학협력 교육 성과, 산학협력 가족회사 및 R&D연구 성과, 취·창업 지원 프로그램 소개 등으로 구성되어 연중 상시 운영을 통해 오산대만의 산학협력 성과를 확산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