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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여주시장과 함께하는 동네 한바퀴 금사면 상호리

시민과 함께하는 소통행정을 이어가다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목이버섯과 표고버섯 재배지로 유명하고 밤과 고구마가 맛있는 마을, 금사면 상호리를 지난 10월 19일 이항진 시장이 방문하여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에는 이항진 여주시장과 금사면장, 상호리 이장 및 마을 임원들이 참석하여 상호리 마을회관 및 주민불편사항이 많은 도로변 등을 돌아보며 주민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마을 발전 방향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상호리 주민들은 쌀쌀한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마을을 방문해주신 시장님께 감사인사를 전하고 함께 마을을 돌며, 상호리 인도 미설치구간 인도 조성, 상호리 마을회관 주변 운동기구 설치, 위험도로구역 사고 예방 조치 등 주민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지원해 줄 것을 건의하였다.


또한 축제 등 각종 행사 취소로 판로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버섯 농가를 위해서도 방안을 모색해주실 것을 요청하였다.


이에 이항진 여주시장은 ‘마을 곳곳을 돌아보니 주민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마을발전을 위해 애써주시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시에서도 좀 더 고민하고 노력해서 상호리가 더 나은 마을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