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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

한국도자재단,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멘토링 인력풀 상시 모집

인력풀 등록 후 해당 분야 컨설팅·멘토링 교육 참여, 소정의 강사료 지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한국도자재단이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내 공예인 지원 프로그램의 원활한 운영과 효과적인 컨설팅 교육을 위한 인력 풀(pool)을 상시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인력 풀 모집은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요구사항을 빠르게 대처하고 사업 추진 효율성을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디자인, 마케팅 등 공예 외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창업 지원, 시제품 제작 지원 등 기존 공예인 지원 프로그램에 더해 디자인, 법률지원, 사업경영 전문 컨설팅 등을 돕는다.


지원 자격은 ▲디자인 분야, ▲세무, 회계, 마케팅 등 경영 분야, ▲법률 분야 등 관련 학과 학사 이상 전공자로 7년 이상 경력자 또는 관련 자격증을 보유한 3년 이상 경력자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누리집(csic.kr)에서 접수하면 된다.


심사를 통과한 지원자는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에 등록돼 센터 내 개설된 해당 분야의 컨설팅 교육, 멘토링 교육 등에 참여 후 재단 내부지침에 따른 소정의 강사료를 지급받는다.


최연 한국도자재단 대표이사는 “공예 외 분야까지 넓은 범위의 전문가 인력 군을 구성해 공예인들에게 포괄적이고 전문적인 지원이 이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도자재단은 경기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 교육 강사 인력도 상시 모집 중이며, 현재까지 도자 분야 22명, 목공 분야 9명, 디지털 분야 4명 등 총 47명의 공예 전문 강사가 등록을 완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