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외협력센터는 지난 14일 ㈜에스와이인더스트리가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마스크 1만장을 대학에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에스와이인더스트리 관계자는 “외국인 유학생의 코로나19 확산 예방과 안전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 위해 대외협력센터에 마스크를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노상은 오산대 대외협력센터장은 “이번에 기부 받은 마스크는 한국어학당에 입학하는 외국인 유학생에게 나누어 줄 예정이며 학생들을 사랑하는 마음과 따뜻한 배려에 깊이 감사한다”고 전했다.
오산대 대외협력센터는 2021학년도 9월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한국어학당을 첫 개강한다. 한국어학당에서는 TOPIK자격증 취득을 위한 한국어과정 교육과 한국문화·진로체험 등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