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오산대학교(총장 허남윤) 대학일자리센터는 지난 달 10일부터 28일까지 재학생의 입사서류 첨삭 지도를 위한 ‘원클릭입사지원서 대면실습지도’을 운영했다고 5일 밝혔다.
해당 프로그램은 입사서류 첨삭 지도를 희망하는 학과를 대상으로 진행되어 교내 전문컨설턴트가 강의하는 입사서류 작성방법에 관한 특강 후 학생들이 스스로 작성할 수 있는 실습시간 등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추가 재첨삭이 필요한 학생에게는 온라인으로 교육이 이뤄졌다.
그 결과 10개 학과 중 168명 첨삭이 이뤄졌으며, 전반적인 프로그램 만족도가 88.9점의 높은 만족도를 기록했다.
학생취업처 김영길 처장은 “자기소개서 항목 분석 및 1:1 직무 맞춤형 입사지원서 완성을 통해 구직스킬 향상은 물론 미리 준비된 구직역량을 갖춤으로써 해당 프로그램이 재학생들의 취업성공의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