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2021 고양시 청소년 동아리 활동지원사업’으로 청소년 동아리 50팀 선정해 지원한다.
고양시 청소년동아리 활동지원사업은 자발적이고 주체적인 청소년동아리 활동 활성화와 다양한 재능계발 및 진로 탐색 기회 제공을 위해 중앙정부와 고양시에서 예산을 지원하고 있다.
예년과 다르게 ‘20~24세의 후기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동아리’로 지원 대상을 확대했으며 고양시 내 27개 학교 및 청소년단체에서 66개 청소년 동아리가 신청을 했다.
선정된 50개 동아리에는 80만원~125만원의 활동비가 차등 지급되었는데, 학교와 청소년단체 외에도, 신규 지원대상인 학교 밖 청소년, 후기청소년이 선정됐으며 활동분야 별로는 사회참여, 문화예술, 미디어, 진로탐색과 4차산업혁명, 스포츠, 취미 등 총 11개 영역의 청소년동아리가 선정됐다.
선정된 청소년 동아리는 대면·비대면 활동을 병행해 ‘4차 산업혁명, 진로 사회참여, 문화예술’ 등 동아리 특색에 맞는 다양한 활동을 자유롭게 진행하며 ‘동아리연합회’ 및 ‘동아리 축제’ 등에 참여할 예정이다.
박윤희 고양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고양시와 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에도 위축되지 않고 자율적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청소년 동아리를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좋은 활동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