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여주시는 인성교육을 초등 돌봄교실과 연계해 자신과 타인을 존중하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교육으로 진행한다.
인성교육의 체계적인 지원·수행을 통해 활성화를 위한 기대되는 첫 시도이다.
초등학교 아이들의 바른 인성교육을 위해 친근감을 주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하고 여주시 강사인력풀을 활용해 아이들의 반응을 알아보는 기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전했다.
돌봄교실을 대상으로 “힐링을 통한 마음 다스리기 프로젝트”를 준비 중에 있다.
인성놀이 “친구가 좋아요” “아름다운 나” 미술심리“ 내 마음을 알아봐요” 공동체놀이 “혼자보다는 둘이 좋아요”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시간으로 꾸며진다.
수업을 준비하고 있는 강사는 “코로나19로 아이들이 너무나 힘겨운 생활을 하고 있는데 아이들의 웃음소리가 귓가에 들리는 것 같아 벌써부터 마음이 설렌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시 관계자는 인성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을 학교현장과 연결해 추진하는 첫 시도이니 만큼 좋은 효과가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더 좋은 교육과정 개발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