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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신임 감사관에 김점균 전 감사원 서기관 내정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용인시는 신임 감사관(4급)에 김점균 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 감사관(59·사진)이 내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김 감사관의 임기는 15일부터 2023년3월14일까지다.

김점균 신임 감사관은 1996년 감사원 공채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강남구청 감사담당관, 행장안전감사국 부감사관과 지방행정감사2국, 행정안전감사국, 사회복지감사국 감사관으로 근무했다.

감사관은 용인시청과 산하기관 감사, 주민불편·민원·진정, 비위사항의 조사·처리, 부패방지 및 청렴도 제고 대책 수립·실시 등의 감사 업무를 총괄한다.

임용기간은 2년이며, 업무실적에 따라 최장 5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