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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 단속 캠페인 진행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9일 개학기를 맞아 학교 주변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캠페인을 추진했다.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환경을 조성하고자 관계공무원 10여명이 참석해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활동에 앞장섰다. 명당초등학교, 화홍고등학교와 곡반정동 상가 일대의 일반음식점, PC방, 편의점, 노래연습장 등을 방문해 청소년 출입·고용 제한 준수여부와 청소년 주류 판매 여부 등 유해업소 집중 지도와 단속을 실시했다. 

또한 청소년 선도를 위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과 기초질서운동의 일환으로 청소년 유해환경 계도문 등 약 100여 매의 전단지를 배포하며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했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앞으로도 우리 청소년들이 안전한 분위기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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