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 통장협의회에서는 지난 9일 코로나19 감염 확산 방지를 위해 소독약 50여병 및 방역기 5대를 기증했다.
1년 넘게 코로나19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호매실동은 관내 버스정류장 및 다중이용시설을 매일 한 번 정기 방역을 추진하고 있다. 이에 호매실동 통장협의회에서는 방역 시 필요한 물품을 기증하고자 마음을 모았다.
이미경 호매실동장은 “코로나19의 장기 지속으로 경제적으로 모두가 힘들지만 방역물품을 기증해 주신 통장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가 하루 빨리 종식돼 마스크 없이 대면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