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호로에 위치한 밀종베이커리는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5차례에 걸쳐 제빵류(103만원 상당)를 구운동에 전달했으며, 앞으로도 저소득층 지원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후원받은 간식은 관내 저소득 한부모 가정 총 23세대에게 전달됐다.
송옥렬 밀종베이커리 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 어려운 상황이지만 이런 때일수록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김영석 구운동장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도움을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따뜻한 온정과 화합이 넘치는 구운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