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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 부분 리모델링 공사로 임시 휴관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평택시립지산초록도서관이 노후시설 개선을 위한 부분 리모델링 공사로 3월 15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5개월 간 임시휴관에 들어간다.

지산초록도서관은 2006년 개관해 시설이 많이 노후 됨에 따라 쾌적한 환경과 공간 부족 등에 대한 개선 요구가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으며 지난 해 경기도 노후 생활SOC 개선사업 선정과 특별교부세를 지원받아 공사를 추진하게 됐다.

리모델링을 통해 전 층 화장실을 비롯한 노후 시설을 개·보수하고 야외 테라스 등 새로운 공간을 조성해 이용자 편의성을 높이고 쾌적한 독서환경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시 휴관 중에는 도서관 운영이 전면 중단된다.

이에 따라 대출한 도서는 3월 31일까지 외부 반납함을 통한 반납이 가능하고 4월 1일부터 재개관전까지는 지산초록도서관을 제외한 평택시 13개 도서관에서 반납이 가능하다.

단, 휴관기간 중 독서문화 프로그램은 온라인을 통해 정상적으로 진행될 예정이오니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서관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임시 휴관을 하게 된 만큼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부탁드리며 리모델링 공사를 차질 없이 마무리해 시민들을 위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변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