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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이달의 권선미인으로 행정지원과 선정

권선미인 친절문화의 새바람 기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월의 권선미인으로 ‘행정지원과’를 선정했다. 지난 1월 세류2동 김신교 동장에 이어 두 번째이다. 

권선구는 서로를 존중하는 친절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미소와 인사’의 줄임말을 이용한 ‘권선미인’챌린지를 지난 1월부터 시작했다. 매월 친절한 미소를 담은 사진과 함께 후보를 추천받고 공무원 설문조사와 시민 SNS 댓글을 합산해 권선미인을 선정한다. 

이번 달은 행정지원과의 주재필 과장, 김소라, 임건희, 이민지 주무관이 가장 많은 추천을 받아 선정됐다. 그 외에도 생활안전과, 세류2동, 세류3동, 서둔동, 구운동 등 각 부서의 여러 후보들도 시민들의 칭찬과 응원을 받았다.

권선구 관계자는 “친절은 공무원의 기본”이며 “시민의 응원을 받은 공무원이 보다 나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코로나19로 지친 사회에 활기찬 바람을 일으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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