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0(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사회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쓰레기 배출실태 현장점검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3일 통장협의회와 함께 합동점검반을 꾸려 관내 생활쓰레기 배출실태를 점검하고 올바른 쓰레기 배출방법에 대한 계도활동에 나섰다.

점검반은 권역별 5개조로 편성돼 골목골목 미 수거된 쓰레기를 일일이 파봉해 재분리하는 한편, 배출상태가 불량한 쓰레기봉투에서 나온 증거물을 토대로 대상자를 찾아 현장에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려주며 시민의식을 바꾸는 데도 열정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에 적발된 위생업소 영업주는 “그동안 검정봉투에 재활용품을 한꺼번에 담아 내놓았지만 잘 치워가서 잘못된 건지 몰랐다. 앞으로는 투명비닐에 종류별로 분리해서 담아 놓겠다”고 약속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올바른 쓰레기 배출 문화가 정착될 때까지 홍보 활동과 무단투기 단속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