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는 2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3명(오산 293~295번)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293번 확진자는 동거가족인 오산 284·287번 확진자 접촉 후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두사람은 가족이다. 동거인 1은 음성판정을 받고 자가격리 중이다.
294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오산 292번과 접촉 후 확진됐다. 동거인 2명은 오산 292·295번 확진판정을 받았다.
295번 확진자는 직장동료인 오산 292·294과 접촉 후 확진됐다. 동거인 2명도 확진판정을 받았다.
시는 역학조사를 통해 동선 및 접촉자를 파악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