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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경기도 재난기본소득 ‘찾아가는 서비스’도 ‘으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는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지난 22일 기준 2383명에게 제2차 경기도 재난기본소득을 지급했다. 수원시 44개 동 중 서둔동이 접수 인원수가 제일 많다고 밝혔다.  

관내 기초연금 및 생계급여수급자 등 3489명에 달하는 대상자에게 재난기본소득을 조기 지급하고자 전화, 문자를 통해 적극적으로 안내했다. 더불어 취약계층과 거동불편 어르신에게 직접 방문해 경기지역화폐(수원페이)를 지급했다.

서둔동은 도농복합지역으로 주택과 빌라에 사는 노인층이 많아 온라인 및 현장 방문 신청이 어려운 여건이다.

이날 방문한 한 어르신은 “작년 현장 접수에서 대기 줄이 너무 길어 힘들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 줘서 너무 고맙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도형 서둔동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시기에 어르신들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셨으면 한다”며 “연락이 되지 않은 취약계층 가구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재난기본소득을 조기에 신청해 사용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 신청은 2월 1일부터 3월 14일까지이며 읍·면·동사무소 방문신청은 3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이다. 외국인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신청기간이 4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로 동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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