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에서는 18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사랑의 빨래방 서비스인 ‘말끔깔끔’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지난 2020년부터 매월 진행되고 있으며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독거어르신의 이불, 담요 등 대형빨래를 해드리는 사업이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해당 가구를 방문해 수거·세탁·건조 후 배달까지 모든 서비스를 비대면으로 진행했다.
이용수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시는 이웃들이 더 건강하고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세연 곡선동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임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주시는 협의체 위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더불어 사는 곡선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