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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생활폐기물 감량 위한 현안논의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18일 생활폐기물 감량의 필요성을 주민들에게 알려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회의를 개최하여 주요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현장 일선에 있는 10개동 동장들이 참석한 이날 회의에서는 △생활폐기물 배출기준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 △종량제봉투 사용 등을 주민들에게 적극 홍보하도록 강조하고, ‘생활폐기물 샘플링(표본) 검사’에 대비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생활폐기물 샘플링 검사’란 수원시가 오는 22일부터 추진하며, 자원회수시설로 반입되는 생활폐기물을 대상으로 샘플링 검사를 해 기준에 미달된 쓰레기를 배출한 동(洞)에 반입정지 처분을 내리게 된다.

한편, 장안구는 ‘올바른 분리배출’ 전단지 8,000매 및 포스터 200매를 제작해 주택가와 다중이용시설 등에 배포하여 올바른 쓰레기 분리배출 홍보에 적극 나서고 있다.

박득순 생활안전과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이 폭증하면서 분리배출의 필요성이 더욱 절실해졌다”며, “최대한 일회용품 사용을 줄여주시고, 올바른 생활폐기물 배출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모든 주민들이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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