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 주민자치회와 지역단체 등에서 마련한 후원물품을 홀몸노인 등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설맞이 이웃사랑 나눔’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주민자치회(떡국재료 100상자) △새마을금고 송죽지점(백미 400㎏) △수원서부교회(백미 160㎏) △수원시 생활폐기물대행업체협의회(백미 200㎏) △오성환경(백미 160㎏) △진광건설(백미 2000㎏) 등 6개의 기관과 단체에서 참여했다.
조영연 주민자치회장은 “행복한 복지안심마을 송죽동을 위해 올해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제승 송죽동장은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수 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후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