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8일 설 명절을 맞아SKC와 함께 사랑의 반찬을 만들어 홀몸노인들에게 전달했다.
SKC수원공장의 넉넉한 후원(300만원 상당)으로 갈비찜, 사골곰국, 녹두전, 동태전, 물김치, 나물 등 밑반찬과 홍삼세트를 준비했으며, 새마을부녀회에서 김 10박스를 기부해 관내 홀몸노인 40가구에 전달했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매년 아낌없이 후원해주시는 SKC수원공장에 감사드리며, 소외이웃 없는 정자1동은 나눔을 실천하는 지역주민과 봉사에 앞장서 주시는 새마을부녀회 등 여러 단체의 도움이 있기에 가능하다”고 말했다.
박인국 SKC수원공장장은 “앞으로도 정자1동과 함께 협력하여 사회적 책임을 이행하며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SKC수원공장은 2002년부터 매월 둘째 주, 정자1동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목요일 반찬을 만들어 전달하는 ‘사랑의 반찬 만들기’를 진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지원규모를 대폭 늘려 온기를 더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