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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세류2동 세화새마을금고, 설명절 이웃돕기 백미 전달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함께 나누겠습니다"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세화새마을금고(대표 김성태)에서는 지난 29일 설 명절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해달라며 백미 10㎏ 52포를 후원했다. 

세화새마을금고는 지난 해 설 명절, 추석 명절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백미를 후원하는 등 오래전부터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을 적극 실천해오고 있다.

김성태 대표는 “저소득 가정, 홀몸어르신 등 관내의 취약계층에 있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도록 나눔을 실천하는 것은 지역기관의 사명이라고 생각한다”며 ‘보이지 않는 곳까지 따뜻하게 함께 나누겠습니다’라는 새마을금고 슬로건에 맞게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늘 관심을 가지는 지역기관이 되겠다”고 밝혔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한결 같이 매년 명절마다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잊지 않고 후원해주심에 감사드리며 후원물품은 따뜻한 마음과 함께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여 어느 해보다 따뜻하고 행복한 설 명절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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