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최근 노인 요양시설 등에서 집단 감염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구청장을 비롯한 과장, 시설별 전담공무원 등 49명은 노인요양원 등 38개소의 현장을 매일 방문해 개인 방역수칙 준수 등을 철저히 점검할 예정이다.
지난 30일 긴급대책회의 및 요양원·주·야간 보호시설 1대1 전담공무원 교육을 실시했다.
또 노인요양시설장을 대상으로 비대면 zoom 회의를 실시해 시설 종사자 사회적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준수 행정 명령, 선제적 검사, 유증상자 조치여부 등 방역 관리 강화 내용을 철저히 준수할 수 있도록 요청했다.
서경보 권선구청장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멈추기 위해서는 요양시설 종사자가 먼저 관련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야하며 미준수 시 엄정하게 대응해 나갈 방침이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