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2동 통장협의회(회장 조연주)는 지난 27일 화상회의시스템 줌(ZOOM)을 활용해 2021년도 첫 월례회의를 비대면 영상회의로 개최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 연장에 따라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동시에 회의 연기로 인한 업무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차세대 회의방식을 도입한 것이다.
통장협의회 회원들 대부분이 화상회의시스템 활용 경험이 거의 없고 연령대가 높아 다소 혼란이 우려되었지만, 지난 20일 사전테스트를 진행한 덕분에 40명의 회원들이 각자의 집과 사무실에서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었다.
김신교 세류2동장은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비대면 영상회의를 실시하게 되어 기쁘다. 모두가 힘든 시기에 더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칠 수 있도록 단체원들의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