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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을 위한 지속가능한 유기자원 활용방안 간담회 실시

 

(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이천시는 26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오는 3월 25일 퇴비 부숙도검사 의무화가 시행됨에 따라 사람과 환경중심의 행복한 축산업 추진을 위한 유기축산 활용방안에 대해 축협,한우회,낙우회,한돈협회 대표자들이 모여 간담회를 실시했다.

간담회는 축종별 현안 문제 및 퇴비자원화 방향에 대해 현장의 목소리를 그대로 들어 시책에 반영하고자 준비 됐으며 이날 제시된 의견은 퇴비부숙도 작업을 할 수 있는 작업 공간이 농장내 부족해 작업 공간을 확보할 수 있는 시설 설치와 지속 가능한 유기축산을 위한 방안 등이 건의 됐다.

이날 축산기술센터 소장은 현안문제로 떠오르고 있는 퇴비 부숙도 관리는 악취와 미세먼지, 토양· 수질오염을 줄이고 가축분뇨를 양질의 퇴비로 만들어 농경지에 되돌려 주는 경축순환농업을 활성화해 사람과 환경중심의 지속가능한 축산업으로 발전하기 위한 꼭 필요한 제도로 축산농가가 관심을 갖고 함께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