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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내부사례회의로 일상생활 및 복지문제 해결 ‘척척’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은 지난 20일 사례대상자의 지원 적합여부 확인 등을 위한 제1회 내부사례회의를 개최했다.

올해 첫 사례회의에서는 우울증, 실직으로 인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긴급지원, 차상위본인부담경감 등 공적지원 연계, 전기밥솥 등 생활용품 지원 등을 통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해소하고 자립에 전념하고 있는 청장년 사례 등 총 5가구에 대한 종결 결정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사례회의는 장기적이고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위기가구 및 취약가구를 대상자별(case by case)로 서둔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복지기관 간 사례관리연계․협력으로 당사자의 삶을 위협하는 요소를 제거 혹은 보호 장치를 마련함으로써 위기를 안정화 하는 것에 초점을 뒀다.

서둔동 관계자는 “이번 내부사례회의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소한의 인원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햇으며, 코로나19로 인한 생계위기 가구가 올해도 복지사각지대의 주된 대상자인 만큼, 적극적으로 발굴과 지원에 나서 어려운 이웃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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