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은 지난 18일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자선회’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난방비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받은 동절기 난방비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층 25가구 계좌에 20만원씩 입금될 예정이다.
자선회 회장인 유기동 교수는 “추운 겨울 난방비 마련에 어려움을 겪고 있을 저소득층 이웃에게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우제박 영화동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게 고군분투하고 있는 병원에서 따뜻한 온기를 나눠줘서 더욱 특별하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성빈센트병원 자선회는 직원들의 모금으로 조성된 자선단체로 지역사회복지 실천을 위해 다양한 후원활동을 펼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