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방재영 기자) 경기 오산시에서 18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231번 확진자가 발생했다.
오산시 거주 231번 확진자(타 시 소재 집단발생)는 평택시 585번 확진자(동거가족) 접촉으로 18일 검체 채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동거인 2명 중 1명 음성, 1명 확진(평택-585번) 판정을 받았다.
확진자는 격리병상 배정 요청 중이다.
시 관계자는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진행 중이며 추가로 확인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시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신속하게 공개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