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권선구(구청장 서경보)는 ‘2021년 새해맞이 사진전’을 18일부터 2월 5일까지 구청 1층과 2층 복도에 전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수원에서 활동하고 있는 신정섭 작가(한국사진작가협회 수원지부 소속)의 작품으로 흔히 접할 수 있는 자연물을 촬영한 다채로운 사진 15점을 선보인다.
작가가 직접 여행을 다니며 찰나의 순간을 담은 사진들은 고스란히 작품에 묻어나 예술이 되었다.
신정섭 작가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운동으로 자유롭게 여행을 가지 못하는 시민들과 구청 직원들을 위해 재능기부로 전시에 참여했다”고 전했다.
서경보 구청장은 “이번 전시회가 코로나19 장기화 속 지친 구민들이 자연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사진을 감상하며 마음의 휴식을 얻고 삶의 여유를 다시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재능기부를 한 작가에게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