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는 5일 행정복지센터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쌀국수 25박스(현금 30만원 상당)와 성금 30만원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받은 후원금과 물품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기초생활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는 매탄1동 새마을부녀회에서 6년간 봉사해온 김미화 회장의 퇴임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뜻깊은 유종의 미를 거둘 수 있게 했다.
김미화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저소득 계층과 어려움을 조금이라도 덜어드리고자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우리지역의 이웃과 상생하여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