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지수건설(대표 강래신)은 지난해 12월 31일 권선구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부했다.
지수건설은 고색동 수원종합공구단지에 위치하고 있는 전기, 신호등, LED 등 공사업체로서 강래신 대표는 서둔동 새마을 지도자 후원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꾸준히 기부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에 전달받은 성금은 관내 도움이 꼭 필요한 취약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위한 사업 및 자원연계 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사용될 예정이다.
서둔동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인데도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해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복지사업을 계획하고 실천하여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서둔동은 지난해 11월부터 연탄지원, 마스크 나눔, 이웃돕기 기부금 등 핫라인 릴레이 사업이 계속되고 있으며 이웃돕기 사업은 올해 1월31일까지 계속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