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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2동, 어려운 이웃 위한 후원의 손길 이어져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2동에서는 최근 어려운 이웃을 위한 후원릴레이가 이어져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한국지역난방공사 수원사업소의 1백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 기탁을 시작으로 23일은 영통동에 위치한 영통꽃집(대표 김영철)에서 덴탈마스크 48박스(50개입), 영통2동 새마을문고·새마을협의회에서 덴탈마스크 37박스(50개입)를 기탁했다.


또한 21일부터는 영통래미안마크원 1단지에 거주하는 주부 안혜진씨가 매주 반찬을 만들어 다문화가정에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후원금과 물품은 향후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한부모, 다자녀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의 손길이 절실히 필요한 다양한 계층의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지원비와 코로나19 감염방지용 등으로 지원될 예정이다.

윤관영 영통2동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경제적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나보다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후원으로 이어져 더욱 2020년을 뜻깊게 하고 있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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