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온라인을 통해 주민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망포1동 온(溫)택트 복지총회를 열고 비대면 영상회의로 망포1동 마을복지 보장계획 수립에 관한 정보를 공유했다.
망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이날 총회에 앞서 동협의체 보장계획을 위한 3회에 걸친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
또 주민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주민욕구를 담은 의제를 발굴, 우선순위를 선정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복지 보장계획 수립에 참여했다.
이날 복지총회에서는 지금까지의 보장계획수립과정과 주민들이 우선적으로 생각하는 의제인 경로당 개방과 활성화를 위한 ‘노세노세 젊어서 노세’와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을 위한‘smart safety clean 우리 망포’에 대한 마을복지 보장계획을 주민들에게 발표하고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한수옥 위원장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로 위원들과 비대면으로 온(溫)택트 복지총회를 하게 되어 아쉬움이 많지만 주민이 참여하고 함께 소통하는 망포1동만의 마을복지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