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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 ‘사랑의 몰래 산타 선물꾸러미’ 전달

하늘꿈연동교회·율천동지킴이봉사단·개인기부자 참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율천동은 지난 18일 어려운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율천동 주민들이 준비한 ‘몰래 산타 선물꾸러미’ 58세트를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선물꾸러미에는 여성청소년들에게 필요한 여성위생용품과 선물, 손편지 등이 들어있다. 선물은 하늘꿈연동교회 30세트, 율천동지킴이봉사단과 지역주민이 각 12세트, 율천동 공무원이 4세트를 준비했다.

선은임 율천동장은 “여성청소년들을 위해 지원해 주신 기부자분들께 감사드리며, 연말을 맞아 이 선물꾸러미가 작은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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