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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수원시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 사랑의 머플러 전달


(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은 지난 17일 손뜨개질로 제작한 겨울용 머플러 50개를 영통3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머플러 뜨기 봉사 프로그램은 수원시자원봉사센터에서 예산을 지원받아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 5명이 겨울용 머플러를 완성했다.

이 날 기부받은 머플러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봉사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이 머플러로 추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인직 영통3동장은 “영통3동 자원봉사캠프 봉사자들이 직접 만들어 더욱 의미가 있으며, 코로나19로 지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봉사자들의 따뜻한 마음을 가득 담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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