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뉴스타임스 = 이광운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1동은 천천동에 위치한 ㈜현대북수원서비스에서 2021년 초등학교 취학아동에게 전달해 달라며 책가방 6세트를 기부했다고 17일 밝혔다.
책가방, 신발주머니, 필통으로 구성된 책가방 세트는 실용성 뿐만 아니라 예쁜 색상과 고급스러운 디자인으로 모든 어린이와 학부모들을 만족시켰다. 후원물품은 저소득 다자녀가구와 모자가구에 전달되었다.
㈜현대북수원서비스 관계자는 “학교를 입학하려면 준비해야할 것이 많다. 어려운 집안 형편으로 인해 아이와 부모님들의 설렘이 걱정으로 변하는 일이 없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기부의 취지를 밝혔다.
김종연 정자1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의 책가방을 기부해 주시는 ㈜현대북수원서비스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